영화 "찰리의 초콜릿 공장"을 재미있게 봤던지라 찰리가 어떻게 해서 초콜릿 공장을 만들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웡카가 나온다해서 기대하다가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글에선 영화 극초반부분만 살짝 언급하고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찰리가 배에서 내리면서 시작합니다. 얼마 없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백화점에 초콜릿 상점을 차릴 꿈을 가지고 있지요. 가진게 없지만 자신감은 충만합니다. 왜 백화점에 초콜릿 상점을 차리고 싶어하게 되었는지는 영화를 보면 알게 됩니다. 또한 왜 영화 이름이 웡카인지도 알게 되요.
하지만 찰리는 상점을 차릴 충분한 돈이 없습니다. 그나마 얼마 없던 돈도 순식간에 없어지게 되죠. 마지막 남은 동전마저 배수구에 빠트리면서 노숙을 해야할 처지가 되지만 낼이면 다시 부자가 될 수 있다며 자신있어 합니다.
하지만 너무 추워 노숙하기 힘든처지가 될때 구원의 손길(?)이 다가와 여관에 가게됩니다.
숙박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여관에 있던 어린소녀 누들이 작은 글씨를 확인하라고 하죠. 계약서는 의심스러운 조항이 있을지도 모를 정도로 양이 많았어요. 찰리가 자세히 보는듯 하더니 조항에 문제없다며 싸인을 하니 여관 주인조차 놀라죠.
다음 날. 백화점에 간 찰리는 몸이 뜨는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돈도 벌지만 초콜릿 연합의 방해로 돈을 다뺏기게 되죠. 경관에게 숙박료 1소베른만 달라하니 다행히 주네요.
여관으로 돌아온 찰리는 숙박료 1 소베른 밖에 못벌었다고 여관주인에게 얘기 하지만 여관 주인은 계약서에 있던 말도안되는 조항들을 나열하며 어제 하루 숙박료로 10,000 소베른을 내야하며 돈이 없다면 세탁소에서 일해야 한다며 여관 밑으로 내려보내죠.
여관 밑에는 세탁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찰리처럼 여관주인에게 당한 사람들입니다. 찰리는 하루 일하곤 배정된 숙소로 왔는데 여기도 엉망이네요. 누들이 저녁주러오며 왜 작은 글씨를 확인안했냐하니 찰리는 초콜릿 공부하느라 글공부를 안했네요. 찰리는 여기서 준 형편없는 음식을 먹을수 없다며 버리곤 초콜릿을 만들어 먹을거라고 합니다. 초콜릿을 금세 만들어 누들에게 하나를 줍니다. 누들은 첨 먹어보는 초콜릿을 한입먹곤 앞으로 는 초콜릿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 괴로워 하지만 찰리가 평생 초콜릿을 제공할테니 자기를 여관에서 잠시 내보내달라고 하죠. 자신이 만든 초콜릿을 팔아 여관비를 청산하자고요. 누들은 찰리에게 글을 가르쳐 준다고 약속하죠.
과연 이 둘의 계획이 성공할지를 기대하며 이 후 이야기는 영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영화를 보며 영화 "듄" 에서 첨본 티모시 샬라메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고 영화에 유명한 분들이 나온거 보며 이 분이 왜 이런 역할을 맡았을까 신기하기도 했죠. 특히 움파룸파 역활을 맡은 분을 보며 잘못봤나 눈을 의심했답니다.
영화 재미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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